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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수도 악취저감시설 설치로 주민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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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0-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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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가 송현동 극동스타클래스 옆 하수도 주변에 악취저감시설 도입으로 악취 차단에 나섰다.
 
  송현동 극동스타클래스 옆 하수도 주변으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은 과거에도 종종 제기됐으며 주변이 개발돼 인구가 늘어나면서 악취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주요 관심사가 됐다.
 
  이에따라 안동시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타지역 사례조사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밀폐형 수문과 악취 흡입제거 장치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 9700만원으로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해 8월 말에 완료했다.
 
  준공 이후 매월 악취 발생 주성분인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저감 효율이 97%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에는 지역주민과 지역구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업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후 저감 효율을 지속적으로 측정해 우수하다고 판단될시 추가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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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